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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매매·강제낙태 등 인권유린행위 증언
비영리 국제교육단체, 5차 국제인권포럼 개최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8/01/04 [15:05]

탈북민들 위한 비영리 국제교육단체(TNKR)와 북한인권국제NGO네트워크단체인 ‘징검다리-Steppingstones’, 칼기납북사건억류피해자송환위원회(KALARC)가 주관한 제5차 국제인권포럼이 6일 오후 2시 마포구 독막로 소재 신수동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국제인권포럼에서는 ‘강제송환과 납치, 강제낙태에 관하여: 북에서 들려온 이야기’라는 주제로 탈북민 이태원씨가 발표했다. 이태원씨는 지난해 11월 아내와 어린 아들이 중국에서 북한으로 강제 송환되는 것을 막지 못했다.

탈북 작가인 지현아씨는 탈북과정에서 인신매매와 강제낙태 등 자신이 당했던 인권유린행위에 대해 증언했다. 그리고 1969년 대한민국 칼기공중납북사건으로 강제 납북된 MBC 황원기자의 아들인 칼기납북피해자가족회 황철 대표가 북한정권의 납북자인권유린행위에 대해 고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탈북민들의 영어교육을 돕는 자원봉사자 원어민교사들을 비롯해 북한인권활동가, 북한인권국제NGO네트워크단체 ‘징검다리’공동창립자인 김형수 공동대표와 위스콘신 라크로스 대학교 토니 도칸-모간 교수, TNKR 공동창립자인 케이시 라티그 주니어, 이은구 공동대표 등이 참가해 북한인권에 대해 토론하면서 의견을 제시했다.

발표와 토론 모두 한국어 및 영어통역이 제공됐다.

김형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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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04 [15:05]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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