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2017.10.20 [03:03]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번 찾기
정치  경제  군사/외교  사회/NGO  탈북민  인터뷰  통일교육  오피니언  북한풍물기  생활/문화
통일문학/문화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제의 신간] 北 정책구조 풀어내고…정치권력 흐름 전망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7/08/09 [16:23]

|최고존엄/ 정민섭 지음|

이 책은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인 국가이자 국제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북한의 체제와 권력 유지에 대한 그 배경을 밝히고 있다.

김일성과 김정일, 현재의 김정은으로 이어진 이른바 ‘최고존엄’들의 절대적인 권력 유지는 우상화 정책이라는 분석이다.

저자는 그런 북한의 우상화 정책이 사실상 북한을 지탱하는 가장 주요한 수단이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우상화 정책이 북한주민들의 통치에 실제로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보기 위해 탈북민 280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함께 제시했다. 김일성과 김정일이 전개한 우상화 정책의 공통점과 차이점, 그리고 그를 통해 알아볼 수 있는 김정은의 특징까지 한 권으로 정리했다.

저자의 분석에 따르면 북한주민들은 감성과 이성 모두를 철저히 통제당하는 삶을 살고 있다.

북한 집권층은 기념일, 노래, 춤, 상징조작, 역사조작 등을 통해 주민들의 감성적인 면을 지배하고, 존경과 복종, 희생, 합법성의 독점 등을 통해 이성적인 면까지 납득시켰다.

그리하여 북한주민들은 최고존엄의 사진이 들어간 현수막이 비에 젖기만 해도 울음을 터뜨리고, 가정집에 화재가 나면 자신의 목숨보다 최고존엄의 초상화를 먼저 구하도록 세뇌된 것이라고 했다.

책에서는 이와 같은 북한의 비정상적인 정책구조를 객관적 자료를 통해 철저히 풀어냈다. 먼저 1장과 2장에서 북한 정치권력의 현재를 살펴보고 권력과 정책의 상관관계를 파악했다. 그리고 주요 분석 이론으로 사용한 미란다와 크레덴다 이론을 소개한다.

이어서 3장부터 5장까지는 김일성과 김정일의 우상화 정책을 상세히 분석·비교해보고, 6장에서는 김정은의 우상화 정책에서 보이는 특징들을 정리하며 앞으로의 북한 정치권력 흐름에 대해 전망했다.

늘품플러스, 정가 15,000원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7/08/09 [16:23]  최종편집: ⓒ 통일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베스트 TOP10
배너
회원약관 개인보호정책 회사소개 한국통일교육학회 기사제보 보도자료
(140-806) 서울시 용산구 갈월동 85-3 남영빌딩 201호
(주)통일신문(TEL:02-701-8347 FAX:02-701-8345)
Copyright ⓒ 2007 unityinfo.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