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애 통일안보북한학과 학생회장은 “합창단원은 레크리조이풀저니 회원을 중심으로 구성이 되었다”면서 “특히 서울사이버대학교 성악과 학우들의 재능기부와 탈북민들인 통일안보북한학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지면서 전공과 출신의 경계를 넘어 함께 화음을 만들어가는 멋진 공동체로 탄생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레크리남북동요합창단은 우리에게 친숙한 남북의 동요와 음악을 통해 세대와 지역, 남북을 연결하고 앞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평화·화합·나눔의 메시지를 전하는 따뜻한 문화예술단체로 거듭날 계획이다”고 밝혔다.
탈북재학생 조선희(가명) 씨는 “남과 북이 통일에 앞서 서로를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 노래와 음악, 생활문화 등으로 상대를 익힐 필요가 있다”며 “통일은 거창하게 정치인들이 표심을 갖고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시민들이 가장 낮은 데서 작은 것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라고 본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오디션지원자는 21명, 총 28명으로 합창단 멤버를 구성, 초대회장은 이미애 학생회장이 선출됐다. 레크리남북동요합창단 창단식 및 창단 작은 연주회는 오는 10월 10일 오후 3시 서울사이버대학교 B동 206호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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