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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에 소재한 탈북민단체인 ‘아리랑봉사단’은 6월 13일 이웃사랑 봉사활동으로 “손샤인(손이 샤르르 빛나는 인생 손맛사지) 데이”를 진행했다. 박복순 총무, 윤병철 이사, 이선금·이연심 부회장 등 임·회원들이 참가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한반도 북쪽 함경도에서 남쪽 부산으로 먼저 온 통일세대인 탈북민들이 아무쪼록 이 땅에서 잘 정착하시기를 바란다”며 “자기들 생활에도 쉽지 않은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니 참 보기가 좋다. 우리 구청에서도 무엇이든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 찾아서 돕겠다”고 말했다.
허정희 아리랑봉사단 회장은 “우리 탈북민들이 대한민국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방법의 하나가 봉사활동이다”며 “사랑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것이 미덕이고 순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그는 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회원들 누구도 힘들다는 소리 안 하고 성실히 봉사활동에 참여해줘 고맙다”면서“누가 시키지도 않는 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찾아서 하는 이런 날이 가장 행복하고 보람을 느낀다”는 회원들의 수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활동은 부산시 해운대구 송정복지관 야외부스에서 어르신을 위한 건강 손맛사지 봉사로 이어졌다. ‘아리랑봉사단’은 매월 지역거주 탈북민 독거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에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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