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청소년 맞춤형 진로교육의 필요성 등 제시
2026 합동세미나 및 제46차 IKIS통일포럼
탈북민과 함께하는 남북사회 통합 모색
황순정 통신원 | 입력 : 2026/05/22 [15:32]
남북사회통합연구원(이사장 홍양호)은 5월 21일 오후 4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클럽에서 ‘탈북민과 함께하는 남북통합의 모색’을 대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홍양호 남북사회통합연구원 이사장(전 통일부 차관)이 좌장을 맡아 전체 토론을 이끌었다.
임병철 남북사회통합연구원 원장(전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이 ‘탈북민 정착과 남북한 주민통합’을 주제로 발표하며 탈북민 정착 지원과 주민 간 상호이해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신미녀 새조위 상임대표는 ‘새조위의 22년 남북사회통합사례’를 통해 민간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을 소개했다.
이어 김영우 해솔직업사관학교 이사장은 ‘미래 탈북청소년 진로교육 방향–실험학교 A모델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탈북청소년 맞춤형 진로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김석환 한미통일협의회 사무총장은 ‘이해, 격려, 소통하고 섬겨라’를 주제로 남북사회통합을 위한 공동체적 가치와 실천방안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서정배 남북사회통합연구원 부원장(전 하나원장)이 ‘탈북민 취업의 질 제고와 사회통합 촉진방안’을 주제로 현실적인 취업지원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김규리 국민대학교 외래교수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남북사회통합의 저해요인과 촉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사회통합을 위한 제도적·문화적 과제를 제언했다.
홍양호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제시되는 다양한 현장 경험사례들은 단순한 이론을 넘어 현실적이고 생명력 있는 사회통합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남북사회통합과 미래 통일한국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양형모 IKIS통일포럼 상임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통일은 더 이상 막연한 미래의 과제가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함께 준비해야 할 시대적 책무”라며 “탈북민들의 삶의 경험과 사회 각 분야에서의 성장 사례가 남북사회통합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2부에서는 민흥식 남북사회통합연구원 IKIS통일포럼 정책기획위원장(전 수출입은행 부행장)의 사회로 만찬 및 네트워크 교류 시간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남북사회통합과 민간 통일운동의 발전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한편 2026년도 통일부 장관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는 홍예표 IKIS통일포럼 공동대표(남북치의학교류협회 공동대표), 김은종 IKIS통일포럼 부회장(한국토지주택공사 경영투자심의위원회), 문승권 IKIS통일포럼 운영위원(다산경영정보연구원장) 등이다.
이번 세미나는 남북사회통합연구원(이사장 홍양호), 새조위(상임대표 신미녀), 해솔직업사관학교(이사장 김영우), 사단법인 한미통일협의회(대표회장 석사현), 남북사회통합연구원 IKIS통일포럼(상임대표 양형모) 공동주최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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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사회통합연구원은 탈북민과 함께하는 남북사회통합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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