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동포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드립니다”

정책 세미나...김영미 PD 인권수호상 수여식도 진행

림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6/02/05 [12:03]

“북녘 동포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드립니다”

정책 세미나...김영미 PD 인권수호상 수여식도 진행

림일 객원기자 | 입력 : 2026/02/05 [12:03]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의원(국민의힘)3일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우크라이나 북한군포로, 국내송환 어떻게 해야 하나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박충권 탈북의원 등 국회의원들과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2명의 북한군포로를 취재한 김영미 분쟁지역 전문PD와 탈북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유용원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현지방문 당시 1명의 포로가 한국행의사를 분명 표시했고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이들의 송환희망 발언이 확인되었다. 그들의 송환은 정치적 논리를 떠나 보편적 인권과 인도주의적 문제라고 꼬집었다.

 

세미나에서는 북한군포로 국내송환을 위한 법적, 정치적 문제들이 논의되었다. 진성훈 세종연구원 객원연구위원, 손광주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 상임대표가 주제 발표했고, 김석우 전 통일원차관, 이영종 뉴스핌 기자 등이 토론에 나섰다.

 

이병림 탈북여성은 “7년 전 서울에서 탈북모자 아사사건이 있었다. 먹을 것이 남아도는 서울에서 아사라니 말이 되는가. 어쩌면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죄책감도 든다지금 우크라아니 북한군포로가 우리를 보고 살고 싶다고 신호를 보내는데 정부가 손을 놓고 있는 것만 같다안타까워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탈북민단체인 세계탈북디아스포라협의회(의장 태영호)가 김영미 PD에게 인권수호상을 수여했다.

 

장세율 세계탈북디아스포라협의회 사무총장은 김영미 PD는 이번에 단순히 취재를 넘어 인간의 존엄과 생명가치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침해될 수 없음을 전 세계에 알린 용감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것이 인권수호의 실천이었다“3만여 탈북민과 2천만 북한동포들의 찐한 마음을 담아 작은 패를 준비하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영미 PD북한에 있는 포로 2명의 어머니가 못한 일을 내가 했을 뿐이다. 북의 어머니가 못하면 남의 어머니가 나서서라도 그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조금이나마 하고 싶었던 일이었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북한군자유송환비상대책위원회는 향후 우크라이나의 인권전문의회, 인권시민회, 미국·영국의회, 유엔 등 국제기구들이 참여하는 국제적 전방위적 TF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국민서명운동, 외교부와 긴급면담요청, 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 앞 북한군포로 인도적 보호촉구집회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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