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어르신들 고향 가는 날까지 건강 하세요”

통일지향협의회, 탈북민들 팔순잔치 열어

림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6/01/19 [12:31]

“탈북어르신들 고향 가는 날까지 건강 하세요”

통일지향협의회, 탈북민들 팔순잔치 열어

림일 객원기자 | 입력 : 2026/01/19 [12:31]

 

탈북민단체인 통일지향협의회’(회장 이향란)17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탈북민어르신 5명에게 팔순생일 잔칫상을 차려줬다. 국제경제기구 리재학 의장, 안두순 부의장, 탈북민 80여명, 각계 후원자 등 모두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향란 통일지향협의회장은 “2024년에 이어 2회 차 진행하는 탈북어르신 팔순생일 잔치이다. 아무리 100세 시대라 해도 사망자 80%80대에 사망한다는 통계도 있다아무쪼록 고생 속에 살아오신 어르신들이 꼭 고향으로 가서 사랑하는 자식들을 품에 껴안을 때까지 건강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생일상을 받은 김영숙(80) 어르신은 북한에서라면 벌써 죽어서 송장이 된지도 오랬을 것이다. 막내딸 덕에 남한에 왔으니 80세까지 건강하게 살았다. 이런 좋은 나라에서 살게 해주신 대한민국 정부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탈북여성인 박정월 남북어울림합창단총무는 요즘 뉴스를 보니 북한에서는 청년동맹 80돌이라고 김정은이 평양의 김일성경기장에 10만 명의 청년을 모아놓고 기념대회서 충성맹세를 받았던데 참으로 미개한 사회라며 사람생명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사회는 북한이 아니고 바로 여기 민주국가 한국이라고 했다.

 

이날 팔순생일을 맞은 탈북민 어르신 5명에게는 양태반, 백두산불로초술, 명품이불 등을 증정했다. 참석자들은 풍성하게 차려진 식사를 하면서 장기자랑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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