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강사, 북 보건의료체계와 현실 생생하게 전달

통일교육위원 대구협의회, 통일교양 세미나 진행
‘북한 보건의료 이해부터 통일과 생활안전까지’주제로

강유미 기자 | 기사입력 2026/01/16 [17:56]

탈북강사, 북 보건의료체계와 현실 생생하게 전달

통일교육위원 대구협의회, 통일교양 세미나 진행
‘북한 보건의료 이해부터 통일과 생활안전까지’주제로

강유미 기자 | 입력 : 2026/01/16 [17:56]

통일교육위원 대구협의회는 15일 오후 2시 대구광역시 중구청 5층 대강당에서 북한 보건의료 이해부터 통일과 생활안전까지 참여형 통일교양 세미나를 개최했다.

 

일반시민과 통일교육위원을 대상으로 한 통일교양 세미나는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형식을 벗어나, 청중과의 질의응답과 피드백을 중심으로 한 참여형 교육방식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30명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는 제1강과 2강으로 구성됐다. 특히 통일문제를 시민의 삶과 일상생활 속 안전의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통일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1북한의 보건의료 체계와 이해에서는 탈북민이자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기적이다의 저자 이승희 연사가 연단에 올라, 북한 주민의 실제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의 보건의료체계와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교과서적 설명을 넘어선 현장중심의 이야기에 깊은 공감을 나타냈다.

 

이어진 제2통일과 안전을 잇다에서는 통일교육위원 대구협의회 회장이자 응급구조사인 장진혁 연사가 강의를 맡아, 통일과정과 이후 사회에서 요구되는 시민안전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응급처치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평화통일시대를 대비한 생활안전 역량을 키우는 시간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이번 세미나는 북한 사회와 주민의 삶을 이해하고, 평화로운 통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민의 역할과 일상 속 안전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통일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시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통일교육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일교육위원 대구협의회와 대경통일포럼이 주최·주관했으며, 지역사회 기반의 실천적 통일교육 모델로서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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