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향집대마루, 송년, 신년의 밤

림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6/01/16 [11:40]

탈북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향집대마루, 송년, 신년의 밤

림일 객원기자 | 입력 : 2026/01/16 [11:40]


탈북민단체인 ‘고향집대마루’는 10일 서울 성북구 ‘성골롬반외방선교회’에서 신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탈북민들과 정창원 한민족평화연합협회장, 남승원 성골롬반외방선교회 평화사목국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한안나 ‘고향집대마루’ 대표는 “일일이 열거하지 못하지만 모두가 책임과 의무적인 입장과 자세를 갖고 지난해 열심히 단체 활동에 참여해 적지 않은 성과를 걷을 수 있게 되었다”면서 “2026년에도 탈북민 이산가족 찾기, 환경미화활동, 이웃사랑 봉사와 나눔 등 이웃을 위해 필요한 일을 많이 하자”고 말했다.

 

그는 또“북한이라는 독재체제에서는 결코 행복하게 살 수 없다. 자유대한으로 먼저 온 우리가 앞으로도 계속 오는 후배들을 잘 이끌어 주는 것도 분명히 통일에 도움과 이익이 되는 중요한 일이다”고 덧붙였다.

 

고향이 함경북도 청진인 김문옥(가명, 50세) 씨는 “음력설이 다가오니 또 희망고문인 고향생각이 불쑥 난다. 아무리 잊으려고 해도 잊혀 지지 않는 것이 가족이고 이웃이고 고향이 아니겠는가?”며 “하루빨리 통일이 되어서 남북으로 헤어진 사람들이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얼마나 좋겠는가?”며 눈시울을 붉혔다.

 

행사에서는 그동안 단체후원 및 활동에 열심이었던 3명에게 감사패 수여, 회원자녀들에 장학금 전달, 후원자 소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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