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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운동 단체인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AKU) 부속 단체인 AKU탈북민전국위원회(위원장 강철환)는 15일 서울 충무로 매일경제신문사 교육센터 3층에서 2026년 신년회 및 동일특강을 진행했다.
강철환 탈북민전국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정초 미국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과 유사한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을 미군이 비밀군사작전으로 3시간 만에 체포하여 미국으로 압송했다”며 “이런 일이 북한에 일어나지 말라는 법 없다. 어쩌면 통일도 쉽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인택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상임의장은 통일특강에서 “통일은 위에서 아래로 아닌 아래서 위로 올라가는 시민참여 혁명으로 가능하다. 지금처럼 5년마다 바뀌는 보수·진보 정권의 서로 다른 대북정책으로는 희망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남북의 통치자들이 아닌 7천만 국민이 공감하는 통일이어야 국제사회도 적극 지지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북한주민의 대표인 탈북민과 함께 하는 코리안드림 통일운동이 가장 적합하다. 이 운동에 모두가 동참하자”고 호소했다.
AKU탈북민전국위원회 부위원장(북한인권담당)으로 장세율 겨레얼통일연대 대표와 최민경 북한감금피해자가족회 대표가, 방송인 이순실 씨가 후원회장으로 임명됐다. 탈북여성 이춘옥 씨는 이산가족의 아픔을 그린 액자그림을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단체에 증정했다.
이시영 자유북한방송 대표,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 박정월 남북어울림합창단 총무, 안옥경 롯데코리아세븐 지점장, 변정숙 양천새싹자조모임 대표 등 탈북민 4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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