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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세계평화문화교류재단’(총재 김성일)은 서울 강서구 JK블라썸호텔 B1층에서 “함께 만드는 평화, 더 나은 미래, 2025년 세계평화문화교류재단 사업발표 및 송년의 밤” 행사를 27일 개최했다. 탈북단체장 김미해 유엔마약감시단 회장, 원서연 원드림회장, 김명숙 동행봉사단장 등 200명이 참석했다.
김성일 총재는 “올 한해도 우리와 자매결연 맺은 탈북단체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느라 고생했다”며 “새해에는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이웃과 사회를 위해 멋지고 좋은 일을 더 많이 하자”고 말했다.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은 “뉴스를 보니 북한이 핵잠수함을 만들고 있다고 자랑하던데 한심하다. 수십 년간 굶주림에 빠진 인민의 눈물겨운 생활은 나몰라하고 군사장비 생산에 만 열을 올린다”며 “새해에는 어떤 형식으로든 북한주민들의 생활이 나아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탈북여성 박금실(가명, 65세) 씨는 “최근 고향의 자식들과 통화를 했는데 사는 것이 전쟁이나 같다고 하더라. 정말이지 빨리 통일이 되어 우리네 고향사람들도 하루를 살아도 사람답게 살았으면 좋겠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행사는 내빈소개, 축사, 시상식에 이어 재단 관계자의 ‘2026년 사업계획 발표’(파주 임진각 옥류관 건립·운영)가 진행됐다. 만찬과 함께 탈북민들로 조직된 평양예술단(단장 이향) 공연이 펼쳐졌다. 500만원 상당의 상품이 걸린 경품추천이 있었고 참석자 전원에게 선물이 증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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