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일교육센터 하광민 사무처장(총신대 교수)의 사회로 통일교육위원 서울협의회 박성규 회장(총신대 총장) 개회사, 통일교육위원 중앙협의회 김석우 의장이 축사했다.
이어 서울통일교육센터 주최로 지난 8월 광화문 축제로 열린 ‘2025년 UNI DANCE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팀 시상식과 특강순서로 진행됐다.
홍양호 이사장(은 ‘남북한 통일정책 변천과 두 개 국가론 평가’라는 주제로 통일정책에 대한 기본이해를 위한 대북정책과 안보정책의 관계를 설명했다.
홍 이사장은 “통일정책은 중∙장기적으로 통일을 실현해 나가는 거시적 전략과 방법이다. 대북정책은 단∙중기적으로 통일정책의 큰 방향과 틀 속에서 분단의 안정적∙평화적 관리, 당면한 남북관계 현안관리, 통일의 점진적 기반구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보정책은 당면한 안보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면서 중∙장기적으로 한반도에 지속 가능한 평화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남북한 통일정책 변화에 대해서 “남한은 국제사회 및 한반도 정세, 안보상황, 북한의 대남전략 및 내부상황, 남북관계 진전 상황, 남북한 국력 차이, 국민여론 등을 바탕으로 통치권자의 이념적∙정치적∙전략적 판단에 따라 통일정책의 기조 및 접근방식을 결정했다.
이에 비해 “북한은 국제사회 및 한반도 정세, 남북한의 내부상황, 남북한 국력차이 등 정세변화에 따라 최고 지도자의 전략적판단과 공산주의 전략전술에 따라 통일정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평가는 “선대 수령의 대남기본노선과 배치되는 것으로 북한 체제에 위협적인 남한의 정보, 자유의 바람이 유입되는 것을 전면 차단하여 김정은 정권의 북한 체제를 방어∙유지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핵미사일의 고도화된 군사적 능력을 바탕으로 유사시 대남 군사적 평정을 하기 위한 논리적 명분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북한 체제 방어 및 결속을 위한 시간 벌기와 미래를 대비한 전략적 의도로 보인다”고 정리했다.
이어서 서울통일교육센터의 기본사업, 특화사업, 연합사업, 기타 사업에 대한 결과발표 및 보고가 진행됐다. 통일교육위원들은 자리를 옮겨 분임별로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제24기 통일교육위원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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