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기 통일교육위원 서울협의회 워크숍 진행

교육위원들 60명 참석...홍양호 전 통일부 차관 특강

김주익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5/12/08 [14:46]

제24기 통일교육위원 서울협의회 워크숍 진행

교육위원들 60명 참석...홍양호 전 통일부 차관 특강

김주익 객원기자 | 입력 : 2025/12/08 [14:46]

  통일교육위원들은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통일부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과 총신대학교 통일개발대학원, 총신평화통일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통일교육위원 서울협의회 워크숍이 4일 오후 3시 총신대학교 제1종합관 주기철 기념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60여 명의 교육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양호 남북사회통합연구원 이사장(전 통일부 차관)의 특강이 있었다.

 

서울통일교육센터 하광민 사무처장(총신대 교수)의 사회로 통일교육위원 서울협의회 박성규 회장(총신대 총장) 개회사, 통일교육위원 중앙협의회 김석우 의장이 축사했다.

 

이어 서울통일교육센터 주최로 지난 8월 광화문 축제로 열린 ‘2025UNI DANCE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팀 시상식과 특강순서로 진행됐다.

 

홍양호 이사장(남북한 통일정책 변천과 두 개 국가론 평가라는 주제로 통일정책에 대한 기본이해를 위한 대북정책과 안보정책의 관계를 설명했다.

 

홍 이사장은 통일정책은 중장기적으로 통일을 실현해 나가는 거시적 전략과 방법이다. 대북정책은 단중기적으로 통일정책의 큰 방향과 틀 속에서 분단의 안정적평화적 관리, 당면한 남북관계 현안관리, 통일의 점진적 기반구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보정책은 당면한 안보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면서 중장기적으로 한반도에 지속 가능한 평화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남북한 통일정책 변화에 대해서 남한은 국제사회 및 한반도 정세, 안보상황, 북한의 대남전략 및 내부상황, 남북관계 진전 상황, 남북한 국력 차이, 국민여론 등을 바탕으로 통치권자의 이념적정치적전략적 판단에 따라 통일정책의 기조 및 접근방식을 결정했다.

 

이에 비해 북한은 국제사회 및 한반도 정세, 남북한의 내부상황, 남북한 국력차이 등 정세변화에 따라 최고 지도자의 전략적판단과 공산주의 전략전술에 따라 통일정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평가는 선대 수령의 대남기본노선과 배치되는 것으로 북한 체제에 위협적인 남한의 정보, 자유의 바람이 유입되는 것을 전면 차단하여 김정은 정권의 북한 체제를 방어유지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핵미사일의 고도화된 군사적 능력을 바탕으로 유사시 대남 군사적 평정을 하기 위한 논리적 명분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북한 체제 방어 및 결속을 위한 시간 벌기와 미래를 대비한 전략적 의도로 보인다고 정리했다.

 

이어서 서울통일교육센터의 기본사업, 특화사업, 연합사업, 기타 사업에 대한 결과발표 및 보고가 진행됐다. 통일교육위원들은 자리를 옮겨 분임별로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제24기 통일교육위원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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