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대위해 평화롭고 번영하는 통일한국 이뤄야”

‘평화통일 위한 실천과 대응전략’모색
2025년 대구경북 통일교육위원 워크숍

강유미 기자 | 기사입력 2025/05/29 [12:17]

“미래 세대위해 평화롭고 번영하는 통일한국 이뤄야”

‘평화통일 위한 실천과 대응전략’모색
2025년 대구경북 통일교육위원 워크숍

강유미 기자 | 입력 : 2025/05/29 [12:17]

지역 통일교육위원들이 워크숍 등을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 북한관련 국내외 정세, 평화통일 위한 전략적 방향을 올바로 알아가며 역량을 키우고 있다.

 

통일교육위원 대구협의회(회장 장진혁) 주관으로 대구 중구청 5층 대강당에서 시·도민과 함께하는 ‘2025년 통일교육위원 워크숍523일 개최했다.

 

워크숍은 한반도 평화통일 위한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기반 한 통일 의지를 다지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통일교육위원 및 시·도민 100여 명이 참석해 전문가와 함께 국내외 정세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이날 워크숍은 장진혁 대구협의회장 개회사에 이어 제1주제는 홍양호 남북사회통합연구원 이사장 (()통일부 차관)북한의 두개 국가론 조망과 통일전략의 모색에 대한 발제 및 토론을 진행했다.

 

2주제는 북핵대응과 평화통일에 대해 이영찬 영남대학교 교수가 발표했다. 이어 각 분야 전문가와 참석자들이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의견을 나눴다.

 

통일교육위원 대구협의회 장진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우리는 미래 세대를 위해 평화롭고 번영하는 통일한국을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 특히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대한 확신 속에서 주도적인 통일노력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튼튼한 경제력, 국방력, 사회통합력과 같은 내적 역량을 기반으로 통일외교를 강화하고 북한의 변화를 유도해 나가야 할 것을 덧붙였다.

 

이번 워크숍은 대구경북 통일교육위원 및 시·도민들이 참여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다양한 시각과 전략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통일교육위원 대구협의회는 워크숍을 개최해 지역 통일교육위원들의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천연생태계와 명승의 절묘한 조화 이룬 명산 금강산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