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평화통일포럼' 창립 기념학술회의 개최

강유미 기자 | 기사입력 2024/03/11 [18:11]

'설악평화통일포럼' 창립 기념학술회의 개최

강유미 기자 | 입력 : 2024/03/11 [18:11]

설악평화통일포럼(대표 손기웅)이 창립 기념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속초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322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학술회의는 국평화협력연구원, 독일 한스자이델 재단이 주최한다.

 

설악권(속초·인제·고성·양양)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통일 선도 지역으로 발전해 분단 극복의 통일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국제항·국제공항·고속도로에 이어 고속철도가 연결될 설악권은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 세계로 발돋움할 의지를 가지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하나씩 실천해야 한다고 설악평화통일포럼창립 취지를 밝혔다.

 

 창립을 축하하고, 한반도 현상과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헤쳐 나갈 방안 토론에는 격랑의 2024년 한반도 정세,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가?’를 주제로 김우상 Korea Perspective 원장/연세대학교 교수·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주 호주 한국대사 진창수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제협력분과위원회 위원장/세종연구소 소장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소장/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유판덕 한국평화협력연구원 수석부원장·한국융합안보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패널로 나선다.

 

 제2회의 통일 선도 및 환동해 중심을 지향하는 설악권의 과제에 대한 주제로 권혁순 강원일보 논설주간의 사회로 강동완 동아대학교 교수 이민철 태광실업 대표·속초청년포럼 회장/강원지구청년회의소(JC) 회장 조혜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최철재 경동대학교 교양대학 학장 황재경속초중부장로교회 목사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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