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길이 뻗어간다

통일신문 | 기사입력 2005/08/18 [10:44]

물길이 뻗어간다

통일신문 | 입력 : 2005/08/18 [10:44]
백마-철산물길 완공단계

조선서해안의 수만정보의 벌을 적시게 될 백마-철산물길이 빠른 속도로 뻗어나가고 있다.
총 연장길이가 수백리나 되는 이 물길은 자연흐름식으로 건설된다.
두해전에 착공의 발파를 울린 건설자들은 지금 조선노동당창건 60돌, 조국광복 60돌을 맞는 올해에 이 물길을 만년대계의 창조물로 일떠세우려는 일념을 안고 날마다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건설자들은 방대한 토량을 처리하여 수백리에 달하는 흙물길을 내고 저수지언제를 쌓고 물길굴들을 뚫으며 잠관, 암거, 개거, 다리 등 수많은 구조물들을 일떠세우는 공사장들에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였다.
삼교천을 막아 저수지를 만드는 백마언제공사를 맡은 황해남도 관개건설사업소 건설자들은 자체의 힘과 기술로 새로운 공법들을 도입하여 언제콘크리트치기를 짧은 기간에 끝낼수 있게 하였다.
양강도돌격대와 평안남도 돌격대 건설자들은 물길굴뚫기를 몇달 안에 끝낸데 이어 콘크리트치기에서도 혁신을 일으켜 매일 수십 ㎥의 실적을 올렸다.
그들은 찬바람부는 겨울에도 중단없이 콘크리트치기를 계속하여 여러개의 굴공사를 끝냈다.
평안북도, 강원도, 황해북도 등 흙물길공사를 맡은 돌격대들에서는 윤전기재가 부족한 어려운 조건에서도 맞들이와 마대로 토량을 처리하고 물길을 냈다.
조선노동당의 대자연개조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하려는 건설자들의 높은 열의로하여 백마-철산물길은 완공단계에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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