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통일교육원, 통일교육 기본서 개편해 발간

북한 인권 실태 등 객관적 실상 보강, 교육방향 반영 특징

김창학 통신원 | 기사입력 2023/03/15 [15:11]

국립통일교육원, 통일교육 기본서 개편해 발간

북한 인권 실태 등 객관적 실상 보강, 교육방향 반영 특징

김창학 통신원 | 입력 : 2023/03/15 [15:11]

국립통일교육원이 통일교육 기본서를 개편해 14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통일교육 기본서는 ‘2023 통일교육 기본방향‘2023통일문제 이해’, ‘2023 북한 이해등 총 3종으로 통일교육에 관한 기본사항을 담은 지침서이다.

 

통일교육지원법(3조의2)에 근거해 발간된 ‘2023 통일교육 기본방향은 통일교육의 목표와 중점 방향, 교육 방법 등 통일교육에 관한 기본사항이 담겨있다.

 

‘2023 통일교육 기본방향통일교육지침서라는 명칭으로 2000년부터 정기 발간해 오고 있다. 통일문제 이해, 북한 이해는 통일교육을 위한 기본 교재로 학교 등 통일교육 현장에서 강의 교재, 연구 자료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국립통일교육원은 1974년부터 매년 발간해오고 있는 이번 통일교육 기본개편에는 통일부 연두업무보고에서 제시한 자유·인권, 민주주의·시장 경제 등 헌법적 가치에 기반 한 통일교육 강화. 통일교육의 발전 방향도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통일교육 기본방향에서는 헌법 제4조가 천명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평화적 통일정책등 헌법적 원칙을 분명하게 강조하고 있다. 또 통일 준비과정에서 미래지향적 관점을 확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제작됐다. 특히 자유, 인권, 법치 등 자유민주주의 요소와 보편적 가치 기준에 입각한 북한 인권 실태 등 객관적 북한 실상 보강을 특징으로 볼 수 있다.

 

기존 지침서와 달라진 중요 내용은 평화통일교육의 목표에서 통일교육의 중점방향으로, ‘평화통일교육의 내용에서 통일교육의 내용으로 등 평화가 삭제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이다.

 

통일교육 기본방향 2만 부와 통일문제 이해, 북한 이해 등 각 25천부는 각 학교와 교원양성기관, 교육훈련기관, 통일교육 단체 등에 배포하게 된다. 또한 전자파일과 시각장애인용 전자책으로도 제작하여 국립통일교육원 누리집(http://uniedu.go.kr)자료마당에 게시하여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담당자는 앞으로도 통일교육 기관과 단체, 각계 전문가와 학교 현장에서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청취, 반영해 내실 있는 통일교육을 꾸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창학 현장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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