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희망의 하모니’ 음악회...깊어가는 가을 밤 노래

카를로 팔레스키가 지휘봉...피아니스트 허재원 협연자로 나서

강유미 기자 | 기사입력 2022/10/06 [11:47]

‘사랑과 희망의 하모니’ 음악회...깊어가는 가을 밤 노래

카를로 팔레스키가 지휘봉...피아니스트 허재원 협연자로 나서

강유미 기자 | 입력 : 2022/10/06 [11:47]

사단법인 함께한대(이사장 고학찬)의 함께한대 오케스트라가 10번째 사랑과 희망의 하모니음악회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오는 13일 오후 8시 열리는 정기연주회에는 카를로 팔레스키가 지휘봉을 잡고, 비범한 감수성의 피아니스트 허재원이 협연자로 나선다.

 

엘가의 위풍당당행진곡으로 시작하는 1부에서는 격렬한 에너지, 폭발적인 기교, 걷잡을 수 없을 만큼의 풍부한 로맨티시즘이라고 호평을 받은 피아니스트 허재원이 리스트 피아노협주곡 1번을 협연한다. 화려하면서도 맑은 목소리의 세계적인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박정원이 레온카발로의 아침의 노래와 김동진의 신아리랑, 세계 최고 권위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에서 한국인 최초로 주연을 맡은 테너 김우경이 빅시오의 사랑한다 말해주오, 마리우와 가곡 가고파를 부른다. 레하르의 입술은 침묵하고를 소프라노 박정원과 듀엣으로 노래한다. 2부에서는 함께한대 오케스트라가 라벨 편곡의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연주한다.

 

사랑과 희망의 하모니음악회는 매회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구성해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찬사를 받고 있다. 문화예술향유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을 초청, ‘모두가 함께 하는 음악회’, ‘문화예술 나눔을 주제로 나눔봉사의 가치를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전하고 있다.

 

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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