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안보 견학’과 ‘통일장마당’ 운영

서대문청소년센터, 평화·통일 교육지원 공모사업

송두록 기자 | 기사입력 2022/07/28 [16:04]

통일안보 견학’과 ‘통일장마당’ 운영

서대문청소년센터, 평화·통일 교육지원 공모사업

송두록 기자 | 입력 : 2022/07/28 [16:04]

서울시립 서대문청소년센터는 2022년 평화·통일교육지원 공모사업 ()()-함께 통일을 체험하다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함께 통일을 체험하다7~11월 총 6회 운영, ‘통일안보 견학통일장마당2개 사업으로 운영된다. 2022년 평화·통일교육지원 사업의 특징은 전 연령 대상의 프로그램이라는 점, 탈북청소년과 남한 청소년들이 함께 축제를 기획·운영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것이다.

 

1회차 초등학생 대상의 통일안보견학은 용산 전쟁기념관과 남북통합문화센터 등을 방문해 분단국과의 현실을 인식하고, VR 및 문화체험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통일 사고를 함양할 수 있다.

 

2~6회 차에는 연세대학교 탈북민 동아리 사부작과 함께 청소년 주도의 통일 장마당 축제 기획프로그램이 이뤄진다. 특히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통일 체험학습 활동을 기획하고, 참가자들이 통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뉴스와이어가 전했다.

 

통일 안보 견학(초등, 7) 통일 장마당(·고등·후기 청소년, 8~10) 등이 이뤄지며, 본 축제는 11월 말에 개최될 예정이다.

 

서대문청소년센터 한도희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분단국과의 평화와 통일을 소재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이어가고자 한다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통일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평화의 메시지가 전파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두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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