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 활성화 뒷받침할 법률전문가·실무가 양성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 제15기 남북경협법률아카데미 개최

장희원 기자 | 기사입력 2021/09/15 [14:09]

남북경협 활성화 뒷받침할 법률전문가·실무가 양성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 제15기 남북경협법률아카데미 개최

장희원 기자 | 입력 : 2021/09/15 [14:09]

사단법인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이장희)915일부터 1027일까지 '15기 남북경협법률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남북경협이 대내외적 상황변화에도 불구하고, 위축되거나 중단되지 않고 계속해서 꾸준히 발전하기 위해서는 법적,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

 

 

이를 굳건히 구축하는 것은 우리 시대 중요 과제이다. 이에 따라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는 남북경협 강화 및 활성화를 뒷받침할 법률전문가와 실무가를 양성하는15기 남북경협법률아카데미 과정을 15년째 개설, 진행해오고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915일 오후 7시 프란치스코교육회관 211(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5번 출구)에서 수강생, 기업체 대표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코로나19 상황에서 49명제한)이 참석해 개강식을 갖는다.

 

이날 세부일정은 이장희 상임대표(한국외대 명예교수)의 인사말, 이재환 이사장 격려사, 김준형 국립외교원 원장의 축사 순으로 이어진다. 아카데미과정 첫 순서로는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특강을 진행한다.

 

남북경협법률아카데미는 그 강사진이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남북경협 관련 최고의 법률 강좌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아카데미는 매년 대한변협 변호사특별연수과정으로 인정(2016.9.9)된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남북관계와 남북경협에 관심을 가진 사람으로 경협관련 법률지식이 필요한 법률가 정부, 유관기관 정책 및 기획실무자 대북 진출희망기업의 임직원 남북경협 기업인연구원, 일반인 등이다.

 

과정은 총 6주간 11강좌(111강좌 또는 2강좌)로 강의시간은 60, 개강식 또는 수료식 에 참석하고 6강 이상 출석하면 수료증을 수여한다.

 

2006년 개설한 아카데미는 제134, 249, 346명 제456, 554, 651명 제760명 제860명 제944, 1050, 1132, 1234, 1330, 1439명 등 총 64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장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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