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하나재단(이사장 정인성, 이하 재단)은 탈북민 자원봉사자 27명과 함께 12일 6·25 참전 유공자(80~90세) 어르신에게 전달할 ‘꽃바구니 및 코로나19 방역키트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탈북민 봉사자가 제작한 나눔물품은 꽃바구니, 감사카드(손편지), 코로나19 방역키트, 1인 1세트로 사전에 연계된 ‘6.25참전유공자회 강동구지회’를 통해 섭외된 80~90세의 고령 참전유공자들을 직접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정인성 재단이사장은 “자유를 찾아 남쪽으로 내려온 탈북민이 6.25한국전쟁 71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참전 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보답하는데 뜻 깊은 의미가 있다”며 자원봉사활동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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