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중심 되는 한반도 통일시대 연다”

광복 75주년기념 ‘2020 남북통일기원 국민대토론회’

통일신문 | 기사입력 2020/11/24 [21:57]

“국민이 중심 되는 한반도 통일시대 연다”

광복 75주년기념 ‘2020 남북통일기원 국민대토론회’

통일신문 | 입력 : 2020/11/24 [21:57]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전국 16개 시도서 개최|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은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민간통일운동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광복 75주년을 기념해 10월 23일 충남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2020 남북통일기원 국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27일 경남, 28일 충북, 30일 울산, 11월 2일 경기, 4일 대전, 5일 대구, 6일 제주, 9일 부산, 10일 광주, 전북, 11일 인천, 12일 강원에서 마지막 토론회가 13일 오후2시 서울에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참가자를 최소화하고, 온라인(비대면)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 전국적으로 7,500명(현장참석500명, 온라인참여 7천명)이 참석했다. 

이번 국민대토론회는 ‘남북통일을 대비한 민간단체의 역할’이란 주제로 발제자와 토론자들은 민간단체의 다양한 통일운동이 통일의 밑거름임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발제자로는 박정진 문화인류학 박사, 토론자로는 박근학 전MBC포항방송 사장, 주명화 탈북민, 김학영 통일교육위원이 담당했다. 

축사는 정태익 前러시아 대사, 주진태 신통일한국 제1지구회장, 송광석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중앙회장이 참석해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송광석 회장은 “국민대토론회는 통일시대 준비를 위한 민간통일운동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다”며 “광복 75주년을 맞아 분단시대를 마감하고 국민의 통일의지를 결집·확산시켜 국민이 중심이 되는 통일시대를 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통일교육협의회 지원 사업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는 국민대토론회는 대학교수, 언론계인사, 지자체장 등 각계각층의 통일전문가들이 남북관계 개선 및 교류방안, 통일의 필요성, 시대에 맞는 통일 발상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통일단체 운동가, 보훈단체 관계자, 탈북민, 대학생 등이 패널로 참여해 통일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서울에서 평양까지 통일의 길을 열자’란 주제로 전국에서 실시했던 원코리아 피스로드 2020통일대장정에 관한 영상을 시청했다. 이들은 통일한국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확고한 신념과 의식을 정립하는 시간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유미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북한의 나선지구 부락마을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