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대북외교 성공…위험 줄어”

北 ICBM 공개에“미사일 시험 여부가 중요”

통일신문 | 기사입력 2020/10/21 [15:19]

폼페이오 “대북외교 성공…위험 줄어”

北 ICBM 공개에“미사일 시험 여부가 중요”

통일신문 | 입력 : 2020/10/21 [15:19]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핵 위협을 줄이는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외교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미 국무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발언록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14(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지난 10일 노동당창건 75주년 기념열병식에서 신형 ICBM을 공개한 것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했다.

그는 북한이 지난 2년간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를 들어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외교가 절대적으로 성공적이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폼페이오 장관은 한 기자의 김정은이 군사 열병식을 가졌는데, 전문가들에 따르면 열병식에 ICBM이 등장했다면서 ICBM에 대해 얼 만큼의 우려를 갖고 있는지, 미국인들에게 얼마나 위협적인 것으로 보는지질문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이오)장관이 취해온 대북외교가 (북한의) 위협을 줄이는데 성공을 거두었다고 지금도 확신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폼페이오 장관이 그렇다고 답하자, 기자는 다시 미사일에 대한 우려에 대해 질문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의 외교가 성공적이라고 입증됐다고 자신하는가 묻는 질문이라면서 맞다고 답했다.

그는 북한에 대한 우리의 궁극적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북 간) 합의와 이해가 이전 행정부들이 취했던 방식을 계속 이어갔다면 있었을 상황보다 미국에 대한 위험을 감소시킨 것은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AFP는 폼페이오 장관이 북한의 신형 장거리 미사일 공개를 평가절하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도출한 북미 합의가 위험감소에 성공했음을 강조했다고 스카이데일리가 전했다.

북한은 지난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열병식에서 신형 ICBM화성-16’형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4’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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