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킨텍스에 북한상품 상설전시판매장 추진

통일신문 | 기사입력 2020/09/23 [14:54]

고양시, 킨텍스에 북한상품 상설전시판매장 추진

통일신문 | 입력 : 2020/09/23 [14:54]

경기 고양시는 통일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북측과의 작은 교역의 일환으로 고양지역에 북한상품 상설 전시판매장을 설치하는 방안을 통일부에 제안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킨텍스 제2전시장에 있는 개성공단 평화누리 명품관을 북한상품 상설판매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개성공단 평화누리 명품관은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판로 개척과 자생력 확보를 위해 20159월 문을 열어 시스브로라는 자체 브랜드까지 개발하며 남북 상생의 평화상품을 알리고자 노력해 왔다.

그러나 20162월 개성공단 전면 중단 이후 조업재개 불투명성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해 1월 문을 닫게 됐다. 이에 고양시는 남북평화의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이 공간을 남북화합의 장터로 새롭게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고양시는 상설매장과 함께 50만여 명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국제행사인 고양 국제꽃박람회에도 북한 상품 전시· 판매 부스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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