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견학신청 창구 통일부로 일원화

통일부, 우수사례 선정‧발표...적극행정 중점 추진

통일신문 | 기사입력 2020/09/17 [11:24]

판문점 견학신청 창구 통일부로 일원화

통일부, 우수사례 선정‧발표...적극행정 중점 추진

통일신문 | 입력 : 2020/09/17 [11:24]

통일부는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언택트 방식의 통일교육 △더 쉽고 간편하게, 국민에게 가까워진 판문점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통일정책 등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기존관행 혁신,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국민편익 제고 차원에서 적극행정을 추진,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는 차관회의에서 17일 진행된 주요부처 ‘적극행정 릴레이 발표’를 통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하반기 중점추진 과제’를 타 부처와 공유했다고 밝혔다. 릴레이 발표는 9.3∼10.22일까지(하루 4~5개 기관, 기관별 3분 발표)7차에 걸쳐 진행한다. 17일은 통일부, 국토부, 해수부, 외교부, 관세청 등이 발표하게 된다.

 

통일부가 이날 발표한 적극행정 주요 우수사례는 첫째, ‘통일교육을 언택트 방식으로 전환’이다. 코로나 19로 대면교육이 제약받는 상황에서 ‘통일교육주간’을 온라인 페스티벌로 개최, 이에 맞추어 비대면 기념식, 온라인 갤러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추진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선제적으로 대응, 사이버 강의 인원을 작년대비 3배 확대(500→1,500명)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통일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둘째, ‘판문점 견학 절차를 간소화’다. 그간 여러 기관이 상이한 기준으로 관리, 국민의 불편을 야기하던 판문점 견학신청 창구를 통일부로 일원화했다. 신청기간도 종전 60일 전에서 14일 전 신청으로 단축한다.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고, 판문점 견학이 재개되는 시점에 맞추어 ‘판문점견학지원센터’를 통한 온라인‧모바일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것이다. 

 

셋째,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통일정책’추진이다. ‘적극행정모니터링단’과 ‘통통(通統)국민참여단’ 등을 통해 통일부 핵심 정책과정에 국민이 직접 참여, 정부와 국민이 통일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소통창구 운영이다. 

 

통일부는 이와 함께 하반기에도 남북관계 및 국제정세, 코로나19 등 변화한 행정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철학과 비전, 업무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신-구세대 지식공유 프로그램’운영과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우수공무원 주기적 선발 등 적극행정을 핵심가치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서호 통일부 차관은 “적극행정을 통해 현재의 남북관계 상황을 타개하고, 코로나 이후 남북의 시간을 만들어 가기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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