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가 북한 어린이 등 취약계층에 고열량 식품에 사용될 설탕 166톤을 지원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9일 전했다.
북한주재 폴란드 대사관은 지난해 유엔의 세계식량계획에 기부한 15만6천 여 달러의 지원금 중 일부로 구입한 설탕 166톤이 지난달 24일 전달했다. 세계식량계획은 이번에 지원된 설탕은 기본 재료로 고열량 식품 등을 만들어 춘궁기 식량난이 심각한 북한의 북동부 지역 취약계층에 분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통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많이 본 기사
|